스타필드 하남(점장 이정림)이 경기 하남시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가방 안전 덮개 5,1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오전 신평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이정림  스타필드 하남 점장, 김순이 신평초등학교 교장, 김은준 하남녹색어머니연회장,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석승호 하남시청 교통정책과장, 방재권 하남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가방덮개는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이 관내 20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에게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가방 안전 덮개는 형광색으로 제작돼 시야가 제한되는 밤이나 빗길에도 눈에 잘 띄고, 스쿨존 내 서행을 안내하는 30이라는 숫자가 써져있어 차량 서행으로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갖게 하므로 어린들이 안전한 보행을 돕고 우천 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정림 스타필드 하남 점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2020년부터 매년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안전가방덮개를 지원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 = 정성식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