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유진선)는 지난 27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지는 ▲(재)용인자원봉사센터 ▲용인도시공사 ▲(재)용인시정연구원 ▲기흥힉스 유타워 ▲용인클린워터(주)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 전에 추진 중인 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등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됐다.
의원들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상근 봉사자의 인력 운영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 사무실 이전에 대한 검토를 요구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평온의 숲 위탁 해지 이후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요청했으며, 기흥힉스 산업단지 내 원형보전녹지를 훼손한 부분에 대해 원상복귀를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유진선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현지 확인을 통해 각 사업의 진행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해당기관에 신속한 조치를 요청해 시민들에게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 장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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