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삼성웰스토리(주)미래보본사에서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box를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김장하는날’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월동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웰스토리(주)미래보본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됐다.  
또한 평택행복나눔본부의 착한가게, 착한교회를 통해 나눔의 행보에 동참하는 두 곳에서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곳은 통복시장 청년숲에 위치한 ‘나우텔레콤’과 비전동에 위치한 ‘평택푸른숲교회’로 평택의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이날 평택푸른숲교회의 전홍희 담임목사는 “점차 기부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사랑愛동전나눔’을 통한 이웃돕기 성금이 조성되는 등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모아지는 평택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평택행복나눔본부 김용석 국장은 “평택시민서로돕기가 점차 활성화 돼 지고 있다. 남은 연말동안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더욱 총력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여러 가지 후원사업들을 기획하고 진행해 모금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에게 매월 일정금액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긴급지원비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평택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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