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경기북부지역은 점차 기온이 떨어지면서 금요일인 6일께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다.
2일 오전 11시 기준 경기북부지역 기온 분포는 1~3도 사이로, 한낮에도 기온이 3~4도 밖에 오르지 않아 하루 종일 추웠다.
한편, 이번 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3~8도 예상되며, 3일과 7일 일부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3일부터 -9도 안팎의 아침 기온이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오는 6일에는 파주지역의 아침최저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한 한파가 예상돼 대비가 필요하다.
현재 환경부 기준 ‘좋음’ 단계를 보이고 있는 대기질은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주말까지 ‘보통’ 이상 단계를 유지할 전망이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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