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행사 식순까지 챙기는 보좌관’ ‘국회의원 보좌관의 월권’
‘지역행사 식순까지 챙기는 보좌관’ ‘국회의원 보좌관의 월권’
  • 차정준 기자
  • 승인 2019.12.02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주지구협의회소속 단위봉사회 경안청솔봉사회 결성 40주년 기념식이 경안동행정복지센타에서 열렸다.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주지구협의회소속 단위봉사회 경안청솔봉사회 결성 40주년 기념식이 경안동행정복지센타에서 열렸다.

광주지역 A국회의원 보좌관 B모씨가 지역행사장에서 식순에 따른 인사말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주지구협의회(회장, 박상열)소속 경안청솔봉사회(회장, 김용숙)결성 40주년 기념식이 신동헌 광주시장, 박현철 광주시의회의장, 박관열 경기도의회의원을 비롯, 광주시 10개 읍면동 회원 등 내외 귀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안동 행정복지센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 B모씨가 행사진행자에게 경안동장(정윤희)은  인사 소개를 하지 말라고 했다는 것. 
이 같은 사실은 행사를 마친 뒤, 김 회장과 회원들이 티타임을 갖은 자리에서 ‘사회자가 동장 인사 소개를 빠뜨린 것에 대한 지적’에 대해, 진행을 맡았던 사회자 C모씨는 ‘내가 실수로 동장의 인사 소개를 빠뜨린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 보좌관이 경안동장은 인사 소개를 하지 말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 말을 전해들은 김 회장과 회원들은 “국회의원 보좌관이 지역행사장 식순까지 챙긴다는 것은 웃기지도 않는 짓이다”며 “보좌관 B씨의 행태는 남의 집에 와서 주인을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주인 행세를 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 “선을 넘어선 월권이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대해 보좌관 B모씨는 “그런 적이 없다. 다만, 의원님이 국회 일정관계로 참석을 못하니 양해를 부탁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회원들은 “지역행사에 국회의원 보좌관이 이래라 저래라 관여한다는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라고 성토했다.  
광주 = 차정준 기자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142, (고잔동, 크리스탈빌딩 208호)
  • 대표전화 : 031-235-1111
  • 팩스 : 031-235-0107
  • 고충처리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훈
  • 법인명 : (주)경기매일신문
  • 제호 : 경기매일
  • 등록번호 : 경기 가 50020
  • 등록일 : 2010-09-07
  • 발행일 : 2010-09-07
  • 발행·편집인 : 우정자
  • 사장 : 김유림
  • 편집국장직대 : 황영진
  • 경기매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경기매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dsof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