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중앙동, 후끈 전기온돌매트 달콤 고구마로 이웃들과 온정 나누다

지난 2일 중앙동에는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의 손길이 이어졌다.
여흥로타리클럽(회장 조봉행)에서는 전기온돌매트 10개(200만원 상당)를, 중앙동남녀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여주고구마 60박스를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것.
여흥로타리클럽(회장 조봉행)에서는 “한겨울에도 난방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된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기온돌매트를 준비했다”며   직접 구입해온 전기온돌매트를 전달했다.
중앙동남녀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날이 추워 집밖에 나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달달한 간식거리라도 챙겨드리고 싶어 맛있는 여주 고구마를 준비해왔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라며 이웃들을 걱정하는 따뜻한 말을 남겼다.
여주 = 함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