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계영)은 기획공연으로 송년음악회 ‘아듀 2019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오는  21일(토) 오후 4시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서희태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올해 최고의 호응과 극찬을 받은 뮤지컬 작품들 속 감동의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소프라노 강혜정, 뮤지컬배우 윤형렬은 소름끼치도록 완벽한 하모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무대에는 <오페라의 유령> 중 ‘밤의 노래’, <지킬앤하이드> 중 ‘지금이순간’, <레미제라블>의 하이라이트 부분 등 아름답고 때론 비극적인 ‘사랑’과 ‘운명’, 그리고 ‘인생’을 노래한 감동 스토리가 음악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계영 관장은 “대중적이고 아름다운 음악과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으며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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