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여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박정일)는 4일 여주장애인복지관 등 여주ㆍ이천ㆍ양평지역 19개 기관 책임자 21명을 초청해  ‘2019년도 사회봉사명령 집행 협력기관 책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협력집행에 적극 협력하여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여주 우리노인전문요양원장이 감사패를, 양평 은혜의집 사무국장 이규용 등 3명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어 원격감독시스템 활용방법과 부실집행 사례방지 등 사회봉사 집행 투명성을 위한 실무교육을 비롯하여 기관 책임자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양기관이 심도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천노인종합복지관 윤보람 사회복지사는 “이번 회의를 토대로 더욱 알차고 보람있는 사회봉사명령의 집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준법지원센터 박정일 소장은 “사회봉사명령의 원만한 집행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기관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사회봉사명령 집행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기관 책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여주준법지원센터는 올 한해 동안 사회봉사명령대상자 418명, 연인원 5,800여명을 관내 협력기관에 배치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 등에게 도움을 제공하였다.
여주 = 함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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