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검찰, 靑까지 압수수색… 정치행위 당장 그만두라” 격앙
與 “검찰, 靑까지 압수수색… 정치행위 당장 그만두라” 격앙
  • 박창희
  • 승인 2019.12.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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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에 맞선 검찰의 정치행위 아닌지 묻는 국민들 많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위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4일 대통령비서실을 압수수색 하자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정치행위”라고 맹비난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숨진 전 특별감찰반원 유류품에 대한 이례적 압수수색에 연달은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에 우려가 많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검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하고자 하는 자료들은 지난해 김태우 전 수사관 관련 사건 당시 이미 청와대가 자료 일체를 제공해 검찰이 확보하고 있는 것들”이라며 “개혁에 맞선 검찰의 정치행위가 아닌지 묻고 있는 국민들이 많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법이 있다. 지켜보는 국민이 있다”며 “검찰은 정치는 하지 말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 대변인은 검찰이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참고인 조사를 앞두고 있던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이 사망하자 그의 유류품을 보관하고 있던 경찰을 압수수색 한 것과 관련해 “탈취”라며 “무엇이 두려워 고인의 유서와 휴대전화를 독점하고 있는가”라고 겨냥했다. 
이어 “고인의 사망 배경과 관련해 검찰은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라며 “고인에 대한 강압수사와 혹여 있었을지 모를 별건수사 의혹 역시 진실 규명의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검찰개혁법안이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다. 개혁 요구 앞에 서 있는 검찰이다”라며 “검찰은 당장 정치를 그만두라”라고 거듭 촉구했다.
박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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