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규 자유한국당 부천원미(을) 당협위원장은 12월3일 오후2시부터 부천 소풍컨벤션웨딩홀에서  ‘임해규의 미래학교-정치와 교육의 유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국회의원 김성원 자유한국당 대변인, 박대출 국회의원, 경기도당 위원장을 역임한 주광덕 국회의원 등 6인은 북 콘서트의 성공과 임해규 당협위원장의 더 큰 역할을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임해규 자유한국당 부천원미(을) 당협위원장

심재철,신상진 국회의원, 이사철,손숙미,구상찬 전국회의원, 이음재 원미갑 당협위원장,안병도 오정구 당협 위원장이 축사를 했고, 부천문인협회 회장인 이정오 시인은 축사로 임해규위원장의 미래에 대한 바람을 시낭송으로 전했다.

시의원으로는 이상열 부의장 윤병권, 이학환, 김환석, 남미경, 구점자, 의원이 참석했으며, 부천원미(을)이 지역구인 이상윤 시의원은 사회를 맡았다.

식전공연으로 팬플롯 독주와 오카리나 연주가 있었다.

북 콘서트는 내용과 형식면에서 자유롭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 나눔 형태로 진행되었다. 임해규 위원장과 김종석 교수 모두 교육학 박사로서 전문성이 뒷받침되었다. 김종석 교수는 개그맨 특유의 익살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토크의 주제는 미래학교의 의미, 우리 교육 현실 진단과 해결 방향, 정치편향 교육에 대한 비평, 대학입시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 유아교육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 부천의 교육문제와 대안 등이었다.

이상윤 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북콘서트에는 직접 참석한 심재철 국회의원과 신상진 국회의원이 축사의 말을 전했고, 차명진 전 국회의원과 이재진 부천원미(을) 전 당협위원장은 축하의 뜻을 당 관계자에게 전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김종석 교수와 임해규 위원장의 자유로운 토크로 진행됐다.

이날 토크에서는 교육전문가인 임해규 위원장이의 현 교육의 실태와 입시제도, 유치원 운영관리의 불합리성, 미래학교에 대한 비전 등이 제시되었다. 특히 임 위원장은 부천교육과 관련해서는 부천에 좋은 고등학교가 없다는 점을 예로 들며 첨단지식산업 단지와 과학고 유치가 산업에도 긍정적일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임 위원장은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교육정책으로  직업준비와 바른 국가관 함양을 강조하는 등 자신이 갖고 있는 교육에 대한 비전과 정책, 그리고 열정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내용과 형식 면에서 자유롭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 나눔 형태의 북 콘서트로 진행되어 큰 성황을 이루고 유익한 북콘서트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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