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양주시)이 3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용철)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은 한국사회의 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치인 가운데 청렴한 자세로 많은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300여 명의 후보자를 심사해 정성호 의원, 주승용 국회 부의장 등을 포함해 최종 7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서 사법개혁에 앞장 서 왔으며, 평소 청렴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여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후문이다.
정성호 의원은 “이번 수상은 더욱 청렴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회 신뢰 회복과 국리민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양주 =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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