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IN生(인천! 삶의 힘이 자라는) 공동체 사업’을 위해 내년도 예산 2억 천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청소년 자살 예방 및 학교폭력 추방을 위해 올해 ▲학생 자살예방 교원연수 ▲생명존중 토론회 ▲학교 밖 학생과 시민에게 찾아가는 길거리 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 공동 주최 등 다양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내년에는 ▲IN生 이모작 한마당 축제(우수 유관기관과 생명존중 공동 캠페인)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수 및 공연 등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및 자살 예방 문화 확산과 사회 전반에서 생명 사랑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모든 인천시민이 함께 하셔야 한다”며 “앞으로 범시민 생명존중 공동체 구축·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민립 기자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
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위해 범시민운동 펼친다
- 기자명 김민립 기자
- 입력 2019.12.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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