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이)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를 문화예술융합공연 주간으로 지정,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을 초청해 ‘메리크리스마스 버블쇼’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45개소의 어린이집 영유아 1천1백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영유아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체험형 형식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버블쇼를 일방적으로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자신감 함양과 감성지수를 높이는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다”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과 진행방식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설렘과 기대감을 선물한 공연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광이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더 많은 영유아들이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계획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감동도시 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 =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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