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9시44분께 발생한 경기 성남시 산성동 2층짜리 단독주택 외벽 붕괴 현장.
▲ 9일 오후 9시44분께 발생한 경기 성남시 산성동 2층짜리 단독주택 외벽 붕괴 현장.

 

9일 오후 9시44분께 경기 성남시 산성동 2층짜리 단독주택 외벽이 붕괴하면서 인근 주택 도시가스가 누출돼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과 소방당국, 관계기관 등은 가스 누출로 피해가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인근 건물 도시가스를 차단하고 사고 현장 진입을 통제했다.
이 사고로 도시가스가 차단돼 이재민 13명(4가구)이 발생했으며 성남시는 인근 숙소를 마련해 이재민이 투숙하도록 조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성남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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