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9일 ㈜영풍 안성휴게소(서울방향)에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달휘, 김건호)에 이웃돕기 성금 153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우필 휴게소 소장은 “연말을 맞이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관내 복지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건호 원곡면장은 “매년마다 잊지 않고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휴게소로 많은 귀감이 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최고의 휴게소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풍 안성(서울방향) 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부산기점 372km지점인 원곡면 산하리 산 68-7에 위치하고 있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 전달 및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 지원,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배달 봉사 등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실천하고 있다.
안성 = 오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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