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남)는 지난 6일에 메타세쿼이아 힐링 프로그램 ‘마음으로 너를 담는다’를 마무리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시행했으며, 차 나누기 및 계절에 따라 생명사랑 열쇠고리, 부채, 낙엽 책갈피를 만들어 봄으로써, 심신 안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정신건강선별검사를 통해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해, 정신건강 프로그램 및 사례관리를 연계해 자살률을 낮추고자 했다.
안희남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시키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메타세쿼이아 힐링 프로그램 ‘마음으로 너를 담는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 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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