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0일 오후 인천 부평구 사랑의 온도탑에 사회공헌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사가 지원한 성금 20억원은 공기업 중에서는 최대 규모에 해당되며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이번 성금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취약계층의 생존권 보호, 지역사회의 보편적 사회복지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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