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 위원장(민주, 성남3)이 10일 라마다프라자수원 호텔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회장 이대표)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조광주 위원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참석, 한 해 동안 도내 기업의 수출 성과 및 사회공헌기업의 영상 상영, 시상식과 수출 프론티어 기업인증서 수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광주 위원장은 축사에서 ‘최근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힘든데 요즘같이 어려울 때마다 위기극복의 선도 역할을 해온 도내 수출기업인 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해외 판로개척 지원과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수출기업 간 네트워크 구성 및 상호협력을 통한 수출증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2011년 3월 설립돼 현재는 1,200개의 수출기업이 회원사로 등록돼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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