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원미정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한국공공정책학회와 한국소비자권익연대가 공동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입법, 행정, 교육, 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및 기타단체 분야에서 전문성과 공익성을 우선으로 기관, 단체, 개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원미정 의원은 입법 활동으로 보호자 없는 병원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줄여 주며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보건의료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했으며 공정무역 지원과 활성화 기반 육성을 위한 제도 마련 등을 이끌어내어 공공정책학회로부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아울러, 원미정 의원은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 정책을 개발·제안하여 현 대형 프랜차이즈의 폐해를 극복하고 소상공인들이 협력과 연대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한 바 있으며 경기도가 과거에 운영했던 아동 수용소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들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국가와 경기도의 책임성을 인식시키는 활동 등 공익적 의정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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