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 종합복지센터가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11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지역주민 200여명을 비롯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태평4동 종합복지센터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2년8개월간 3040㎡ 부지에 연면적 9290㎡,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민 편의를 위한 태평4동 행정복지센터와 어린이집, 아이사랑놀이터, 지역아동센터, 경로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역주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태평4동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에게도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남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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