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사랑의 된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중구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자원봉사상담가 20명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 독거어르신 및 조손가정에 나눠줄 것을 부탁하며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2.5kg 200통의 된장을 한통 한통 나누어 담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외로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고 수혜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동자원봉사상담가는 ‘우리지역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중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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