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도척면 전우리 소음방지 바닥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은 인근 디자인공장과 창고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3개서 95명의 소방·경찰대원과 지휘차 등 39대 장비를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서 오전 4시59분에 완진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두 공장의 4개 동이 모두 전소하고 기계류와 완제품 등이 불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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