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오는 14일 오후 1시 안성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프린지페스티벌-같이 가요!’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안성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준비와 참여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뿐 아니라 지역 내 아동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어울림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행사로는 신나는 놀이와 함께 협동심을 키우는 명랑운동회, 그동안 갈고 닦은 아이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경연대회,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표현하는 작품전시, 오감만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등 다채롭게 마련해 아이들은 물론 자원봉사자 및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나성천 회장은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의 역군인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긴밀한 유대감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안성시를 비롯한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아동보호 및 교육, 건전한 놀이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할 수 있도록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 이용문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가족여성과(678-07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성 = 오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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