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과 회천3동, 무한돌봄희망센터가 틈새 없는 복지 실현,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함께 실시한다.
이번 합동 복지상담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중점을 두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에서 덕정5일장이 열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회천1·3동과 무한돌봄희망센터는 이번 복지상담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나 은둔형·잠재적 복지취약계층을 직접 발굴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회보장제도를 알지 못해 행정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제도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난방취약계층과 주거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많이 발굴돼 추운 겨울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이 없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찾아가는 Out-Table’을, 회천3동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찾아가는 복지파라솔’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양주 = 유광식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