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당 대변인은 13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즉각 용인시 김대정 제2부시장을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재활용 폐기물 관련 직무정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성명을 통해 "공직윤리법 위반 소지가 있는 용인시 김대정 제2부시장을 백군기 용인시장은 폐기물 수집, 운반 업무의 직무만을 정지했다고 한다"면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미봉책이 아닌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대정 제2부시장을 해임해야 한다""더 이상 105만 용인 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해임"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과거 정권의 적폐청산 운운하며 집권당 민주당과 백군기 용인시장은 자신들의 허물과 문제점에 대해 더욱더 엄한 처벌을 해야 한다"직무와 연관된 특정업체 근무 경력을 숨기고 취임한 제2부시장은 양심불량을 넘어 도덕적 자질이 전혀 없는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만약, 조속한 해임을 하지 않을 경우 백군기 용인시장 퇴진운동과 백군기 용인시장 주민소환 운동에 돌입 할 것"을 엄중 예고했다. 용인=장형연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