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인 오동현 변호사는 2019년 12월 16일(월) 의왕시청과 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하여 내년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의왕·과천시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출마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열망을 담아내고 실현해야 할 대한민국 정치의 현실은 답답하기만 하다며 ‘사람이 소중한 따뜻한 정치’, ‘특권없는 공정한 정치’,‘변화를 실천하는 젊은 정치’를 실천하여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오동현 변호사는 “10년 가까이 의왕 과천에서 살아 왔다며 그동안 지역에서 활동하며 동료, 선·후배 분들과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해왔다.”고 소회를 밝히고 준비해 온 ‘의정활동 목표’를  발표했다.
의정활동 목표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개발 및 미래산업단지를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자치단체 일자리정책 지원’, ‘일하며 나누는 복지정책 확대’, ‘공정한 교육 및 입시 시스템 구축’, ‘여성의 입장에서 육아정책 수립’, ‘시민문화 및 여가활동을 위한 문화정책 수립 및 필요시설 확대’등을 실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동현 변호사(사시48회)는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전략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2012년도에 정치에 입문하여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의 선거운동에 청년활동가로 참여하면서부터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후보 법률특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 의왕청년회의소 회장, 과천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의왕 = 김기종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