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전남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집주인이 숨졌다.
18일 낮 12시12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 17층 규모 아파트 6층 가구에서 불이 나 17분 만에 꺼졌다.
화재 현장에서는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방화 등 특별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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