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재현, 이하‘진흥원’)은 올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전국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사업을 통해 체험반, 입문반, 전문가반 등 단계별 웹툰 창작교육을 연간 313시간 진행했다. 특히, 지역의 유명 웹툰 작가와 작가 지망생을 연계한 프로젝트 중심의 1:1 멘토링 교육인 <웹툰프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웹툰프로>의 경우, 교육생 중 2명이 전국 공모전에서 2위,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젊은 트렌드에 민감한 세대들과의 작업은 작가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되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진흥원 관계자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에서는 <웹툰프로>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 사업 외에도 시민 체험프로그램 운영, 전시회 개최, 공모전 개최 등 고양시 웹툰 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 = 원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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