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는 24일 개최된 2019 티브로드 abc방송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성복임 의원이 올해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상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티브로드는 올 한 해 지역사회와 지방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 6명을 선정했으며 그 중 성복임 의원은 ‘군포시 민주시민교육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주민자치와 참여, 민주시민 역량 강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에 이어 2019년까지 2회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복임 의원은 “동료 선후배 의원들과 함께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보다 노력할 것”이라며 “상에 걸맞도록 내년에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티브로드 abc방송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의 올바른 정착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의원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티브로드 방송 권역인 4개시(안양·군포·의왕·과천)의 지방의원 총 57명의 대표발의 조례, 의회 출석률 등을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군포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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