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24일 본서 1층 로비에서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공무원 PTSD 치료 및 회복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이번 음악회는 소방령 조보형(섹소폰), 소방경 홍두표(섹소폰), 소방위 주선호(통기타), 소방위 최요성(하모니카), 소방장 손웅기(통기타), 소방장 김원중(통기타) 직원의 음악재능 기부로 수준 높은 10여 곡의 음악을 연주됐으며, 70여명의 동료 직원들은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했다.
이밖에도 남동소방서 소방관들의 일상을 담은“고생했어 나의 소방관”영상시청 및 노래공연 등으로 소방조직에 대한 자랑스러운 자존감 회복과 심신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남동소방서 정종윤 서장은“직원들과 소통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호흡하는 공감할 수 있는 공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소방공무원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심신건강을 회복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남동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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