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KBS연예대상···박주호 셋째 겹경사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연예대상···박주호 셋째 겹경사
  • 경기매일
  • 승인 2019.12.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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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S 연예대상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잔치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돌' 아빠들(샘 해밍턴·박주호·문희준·홍경민·도경완)은 코미디언 이경규, 이영자, 김숙과 아나운서 전현무, '살림하는 남자들2'의 탤런트 김승현 가족과 대상을 두고 경합했다.

샘 해밍턴은 "뒤에서 고생하는 제작진 그리고 어머니에게 감사하다. 전 세계 많은 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눈물을 참지 못했다.

축구선수 박주호는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 사랑이 필요한 곳에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은,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 뵙겠다. 아내 안나도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4관왕을 차지했다. 대상을 비롯해 최고의 프로그램상, 우수상(도경완), 베스트 아이콘상(슈돌 아이들)도 받았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2관왕에 올랐다. 탤런트 김승현이 최우수상, 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핫이슈 예능인상을 차지했다.

특히 김승현은 예비신부인 장정윤 작가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어머니인 백옥자 여사님께 감사하다. 무릎이 피 날 정도로 열심히 촬영해줘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면서 "살림남 처음 시작할 때 믿고 캐스팅해준 작가님께도 고맙다. 내년 1월 결혼한다. 알토란 같은 여자, 장정윤 작가에게 이 상을 받치겠다. 장 작가 사랑한다"고 전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도 골고루 상을 나눠 가졌다. 신인상과 작가상, 핫이슈 프로그램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신인상을 받은 정일우는 "2013년 MBC 연기대상에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신인상을 받은 뒤 6년 여만"이라며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첫 고정 예능물이라서 부족한 게 많은데 제작진들이 많이 도와줘서 감사하다. 예능계의 대모, 대부 이영자, 이경규 선배께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비연예인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요리 연구가 심영순과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로 각각 신인상과 핫이슈 예능인상을 안았다.

최고령 신인상의 심영순은 "나이 80에 신인상이 뭐야"라면서 "아무튼 자기를 망가트리고 남을 기쁘게 해야 하는 연예인들 고생이 많다. 이렇게 늙을 때까지 건강하게, 상을 타게 해준 하나님께도 감사하다"며 좋아라했다.

이날 연예대상은 KBS 예능물의 위기를 절감하게 만들었다. 올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살림하는 남자들2'를 제외하면 흥행한 프로그램을 꼽기 힘들다. 하반기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신선함을 줬고, '1박2일' 시즌4도 지난달 8일 첫 선을 보였지만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드러내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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