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영양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영양 지식을 겨루는 영양플러스 ‘도전! 골든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설명] 부천시보건소가 영양교육으로 ‘도전! 골든벨’을 진행했다.
[사진설명] 부천시보건소가 영양교육으로 ‘도전! 골든벨’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문제 해소를 위해 보충 영양식품을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 식생활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월 1회 이상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도전! 골든벨’에는 임산부, 영유아 보호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 배운 영양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실력을 겨루고, 교육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건강한 식생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장기자랑 시간에는 숨은 끼를 뽐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교육 효과와 대상자들의 바른 식생활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기 키우기 좋은 부천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키워드
#부천보건소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