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지역위원회가 주최한 <2019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지역 합동 송년의 밤>이 26일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송년회에는 김철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해철 국회의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도의원과 당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운영위원장인 장동일 도의원은 “올 한해도 고생 많으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록을 지역위원회는 당원 여러분과 함께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민 의원은 “우리 상록을 당원 여러분들께서 늘 함께해주신 덕분에 지역 현안인 신안산선 착공, 장하역 신설, 장상지구 공공택지 조성 등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듣고 더 뛰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건강하고 하는 일이 술술 잘 풀리길 기원드린다”며 송년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년회 2부 행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상록을정치학교 1~4기가 장기자랑을 펼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안산 =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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