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부천FC오정본병원사인회기념촬영을하고있다.
[사진설명]부천FC오정본병원사인회기념촬영을하고있다.

부천FC1995가 지난 27일 구단 공식 선수단 지정병원 부천 오정본병원에서 이정찬, 임동혁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사인회를 가졌다.

오후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사인회에서는 병원 방문객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병원 측에서 직접 포토월 및 테이블을 설치하여 사인회를 준비했으며, 부천FC와 오정본병원 로고가 새겨진 사인볼을 증정하는 사인회 자리를 마련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사인회를 마쳤다.

최희준 병원장은 “오정본병원은 5년째 부천FC1995 선수단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있다.”며 “매년 진행되는 팬 사인회는 시민구단인 부천FC와 지역병원인 오정본병원이 주민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고 했다.

이어 변해일 병원장은 “올해 부천FC1995가 마지막까지 극적인 경기를 거듭하며 4위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내년에도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며 올해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로 부천 시민들에게 사랑 받기를 직원들과 함께 응원한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부천FC1995는 이번 사인회를 끝으로 2019년 마지막 지역커뮤니티 활동을 마쳤다. 내년에도 지역 기관들과 교류하는 행사를 마련하여 다방면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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