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27일 파주신촌산업단지(이사장 한영돈)에 입주해 있는 10개 업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파주신촌산업단지 입주 업체들은 성금을 모아 매년 기탁을 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7개 업체가 성금 기탁에 참한바 있다. 특히 올 해에는 10개 업체가 기탁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신촌산업단지 입주업체 대표들의 사랑의 온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한영돈 파주신촌산업단지 이사장은 ”경기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나눔 활동에 동참 해 준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내 입주 업체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목 교하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준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기탁에 참여한 업체는 ㈜한울앤시마(대표 한종우), 하나플러스(대표 박광현), ㈜예건(대표 노영일), ㈜코바스(대표 고숙량), ㈜성원피엔아이(대표 홍순호), ㈜데코엔지니어링(대표 김재길), ㈜시그마프레스(대표 강학경), ㈜세종메디칼(대표 조성환), 대웅피앤피(대표 이상용), ㈜아이티잉크(김인태)다.
파주 = 신민하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