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사 양성해 적재적소 배치, 인천소방 골든타임 빨라진다
응급구조사 양성해 적재적소 배치, 인천소방 골든타임 빨라진다
  • 김민립 기자
  • 승인 2019.12.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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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학교(학교장 유형민)는 시민이 심정지 등 응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처한 경우, 직무에 상관없이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관 응급구조사 전문자격자를 적극 양성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소방학교는 2019년도 제25회 응급구조사(2급) 자격시험에서 인천 소방공무원 43명이 합격해 전문자격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위탁을 받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해 연 1회 실시 되며, 실기와 필기 모두 만점의 60% 이상 득점자를 합격자로 한다.
최초 소방관으로서 임용되면, 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신임교육 기간을 의무적으로 거치는데, 이때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면서 시험응시의 기본 자격요건이 갖춰진다. 이후 요건을 갖춘 대상자 중 희망자를 선발해 소방학교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을 통해 9~10주 동안의 집중교육을 받아 실무역량을 키운 후 시험에 응시하도록 하고 있다. 
인천소방학교는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응급구조사 양성기관’으로 인가를 받았고, 이후 2013년 79명 양성을 시작으로 매년 40명 이상의 응급구조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7년 동안 총 10기수 교육을 통해 388명의 소방관이 응급구조사 2급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누적 합격률은 98.5%(394명 중 388명 합격)로 전국 소방학교 중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한 소방관들은 구급대원으로서 업무에 종사하거나, 펌뷸런스(구급차 역할 함께하는 펌프차)에 투입되고 있다. 본부는 응급구조사 자격자들이 많아지게 되면 구급차량이 출동해 공백이 발생하더라도, 구급이 필요한 응급현장에 자동 심장충격기와 외상환자 응급치료 장비들을 비치한 펌뷸런스 출동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유형민 인천소방학교장은 “양질의 119구급서비스는 시민들에게 드릴 수 있는 최상의 안전복지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춘 소방관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과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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