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흥동(동장 채광식)은 지난 27일 관내 8개소에 ‘쓰레기무단투기 금지 로고젝터’를 설치 했다.
이번 설치된 로고젝터는 문구나 이미지가 담긴 필름(광학렌즈)을 이용해 쓰레기 무단투기금지, 희망온누리 홍보, 시정홍보 등 3가지 종류의 문구가 회전하며 골목길 바닥에 투사되는 방식으로 야간에 시인성이 뛰어나고 주목도가 높다. 이번 로고젝터 설치는 무단투기 예방에도 효과적일 뿐 아니라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기능도 있어 범죄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여흥동에서는 그 동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부녀회의 환경정활동 지원, 현수막 설치 등의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여주 = 함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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