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예비후보(부천소사, 더불어민주당)는 3일 새벽, 부천시 소사구에 소재한 택시회사인 조인산업에 방문해 택시기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한신시장과 역곡남부시장에 들려 상인들의 의견과 민원을 듣는 민생행보 길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또는 노후를 살아가기 위해 새벽부터 나와 일하시는 택시기사님들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을 지켜오신 상인들 모두 경제가 어렵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소사를 풍족하고 경제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아울러 “택시기사, 상인 분들도 주차문제와 관련해서 갖가지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소사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이 곧 발표 될 것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땀 흘려 일하는 소사주민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살맛나는 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소사 이건태 예비후보 약력
광주일고 졸업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사법시험 29회
법무부 법무심의관(전)
서울중앙지검 형사제2부장검사(전)
울산·제주지검 차장검사(전)
인천지검 제1차장검사(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전)
김대중기념사업회 법률고문(현)
민생정치실천연대 더좋은부천 자문위원(현)
법무법인 우송 부천분사무소 변호사(현)
부천=정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