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5시께 인천 서구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만취 상태의 A(25)씨가 운전하던 승용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옆 차로 트럭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3차로를 주행하던 덤프트럭과 2차 추돌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후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