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는 지난 4일 오전 대장동 화재현장에 안전행정위 최갑철 도의원, 서영석 오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시의원 구점자 등이 방문하여 화재원인 등 보고받고 대장동 개발구역의 지원대책등을 논의하였다고 6일 밝혔다.

최갑철의원은 강신광 부천소방서장에 화재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신영철 부천시 365안전센터장, 이재우 오정동 광역동장 등 관련기관장에게 2006년 그린밸트 해제이후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오랜기간 동안 지정되어있는 대장안지구의 화재안전 등에 지원대책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협의를 요청했다.

이날 화재현장에서 강신광 서장은 대장동지역의 주택에 대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등 100%설치와 비상소화전 설치를 계획하였고, 소방차량 진입을 위한 도로포장과 화재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피시설 마련에 대한 내용을 협의하였으며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에 대하여 부천시 및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을 살피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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