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금창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금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금창동 적십자봉사회 강선숙 회장을 비롯해 회원 7명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강선숙 회장은 “경기침체로 사회적 관심이 줄어드는 안타까운 시기에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부와 나눔 활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금창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한마음이 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예 금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금창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끼리 오순도순 정감이 넘치는 훈훈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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