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미래를 지향하는 사람들(회장 이다경)’은 7일 상록구 이동에 있는 무지개 경로당에 쌀(20kg) 5포를 전달했다. 
‘안산 미래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2016년에 결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안산을 중심으로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학금후원, 지역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소외된 이웃과 지역봉사를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다경 회장은 “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처럼 지역의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시설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승희 이동장은 “2020년 경자년 첫 후원으로 지역 내 경로당에 관심을 갖고 후원물품을 보내주신 ‘안산 미래를 지향하는 사람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 = 김지수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