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4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서구 영재교육(92명) 수료식을 개최하고 1년간의 영재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서구는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연구원과 함께 재능이 뛰어난 영재를 조기에 발굴해 잠재력을 계발하고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운영 중이다.
서구 영재교육은 2016년에 초등심화과정 21명, 중등심화과정 14명, 총35명의 학생이 수료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는 과정을 확대 운영해 심화과정 71명, 사사과정 18명, 총89명이 수료했고 2018년에는 심화과정 67명, 사사과정 30명, 총97명의 학생이 수료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2019년에는 초등심화과정 33명, 중등심화과정 31명, 초등사사과정 14명, 중등사사과정 14명을 선발하고 주말교육, 원격교육, 집중교육, 특강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9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가장 행복한 교육혁신도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제시하고, 인천 서구를 미래의 가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하기 좋은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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