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관호)은 제7기 INU Startup Frontier 선발대회(신청자 29명)를 통해 선정 된 8인의 학생 대표와 함께 해외창업교육연수를 실시한다.
제7기 INU Startup Frontier는 1월 8일(수)부터 16일(목)까지 6박 9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및 샌프란시스코에서 실리콘밸리 내 기업특강 및 창업자와의 만남, 현지 창업 유관기관 및 기업 방문, CES(세계가전제품박람회) 참관 등을 통해 창업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시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연수 전 사전교육(2회)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론 교육 및 글로벌 창업트랜드 등을 배우고, 창업아이템에 대한 사업계획을 고도화 했으며, 이를 토대로 미국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에 창업지원단 김관호 단장은 “Frontier로 선발 된 학생들이 해외창업교육연수를 통해 더 넓은 시장을 경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었으면 한다”며 “이번 해외창업교육연수로 구체화 된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 된 INU Startup Frontier는 교내의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 준비단계의 학생들에게 사전교육 및 해외창업교육연수를 지원하는 집중형 창업육성프로그램으로 창업성공률을 제고시키고,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를 양성시키고자 인천대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해외창업교육연수 프로그램이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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