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은 8일 신년인사를 통해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정치의 본질은 희망이라고 한다. 지난해 도의회 민주당은 결코 쉽지 않은 대내외적인 환경에서 도민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민주당은 “보편복지 확대, 경제민주화 추진, 일자리 창출 대책 수립, 주거복지 정책 강화, 교통 불편 해소, 보육 공공성 강화, 교육환경 조성,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8대 정책을 과제로 제시했고, 이를 관철해 나갔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고교 무상급식 확대,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보편복지 확대 등에서 나름 주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면서 민주당은 “올해 주거복지, 평화, 보육 공공성 등 아직 도민이 체감하기에 미흡한 분야를 중심으로 촘촘하게 정책을 펼쳐 민생 최후 보루로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2020년 희망과 풍요를 상징하는 흰쥐의 해이다. 어려운 경제현황과 사회적인 갈등을 뛰어넘어 도민 여러분들의 모든 가정에 희망과 풍요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정치가 희망이 되고, 정책이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2020년을 향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강조했다.
황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