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2월 12일부터 3월 9일까지 실시하는 ‘2020년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키로 했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조사이다.
전국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에 대한 구조와 분포 등을 파악한다.
후에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디지털 플랫폼 이용 사업체 여부 등 11개 항목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경제총조사 등 통계조사 및 회계 관련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모집분야는 조사관리자 9명, 조사요원 58명 등 총 67명이다.
또한 신청서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2020년 사업체조사를 함께 할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정보통신과(031-760-2756, 2079)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 차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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