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주시 소재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해 ‘드림스타트 우주과학체험’을 운영했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센터에서 진행하는 별자리 성도수업, 우주상식 스페셜 퀴즈수업 등을 듣고 천체 망원경으로 직접 별을 관측하면서 우주과학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장소를 방문해 우주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아동들의 과학적 사고 능력 및 창의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별을 보고 싶어도 잘 볼 수가 없었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선생님의 설명도 함께 들으니 이해가 잘되고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1월중 드림스타트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정서치유 및 올바른 양육방법 학습을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양주 = 조한길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