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덕화가 '나는 트로트 가수다' MC를 맡는다.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탄탄한 실력을 갖춘 트로트 가수 7명이 펼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이덕화는 MBC TV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이후 30년 만에 음악 쇼를 진행한다.

이덕화는 "감회다 남다르다. 설레면서도 내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다"면서 "트로트가 가진 힘을 제대로 보여 주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 MC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겠다"고 각오했다.

트로트가수 조항조를 비롯해 김용임, 금잔디, 박구윤, 박혜신, 조정민, 박서진이 출연한다. 지난 9일 첫 경연을 마쳤으며, 다음달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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