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보디빌딩협회 박영진 전 회장

 

안산시보디빌딩협회 박영진 전 회장은 오는 2월 20일 안산시 민선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안산시 통합 보디빌딩 초대회장을 맡았던 박 전 회장은 “안산시 체육 발전을 위하여 72년 만에 관선에서 민선으로 치러지는 만큼 현직 종목단체 회장으로서 체육의 백년대계와 안산시 체육의 미래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현직 53개 단체 협회장 중 유일하게 출마한다”고 밝혔다.
박 전 회장은 “30여 년 전 안산에 뿌리를 내리며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살아 왔다”고 말하며 18년 전 로타리클럽에 입문 봉사의 길을 시작하였고 로타리클럽 회장으로, 3750지구 안산 지역대표로서 재임 중 로타리 역사를 새로 쓰고 세계 1등을 하는데 온힘을 다했고 여러 사회단체에서 봉사의 외길을 걸어온 바 있다. 
아울러 사업체 부도로 크나큰 어려움을 겪다 10여년 만에 다시 재기하였으며 3여 년 전 안산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에 젊은 최연소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해 힘들지만 또 하나의 봉사의 길을 시작한 바 있다.
박 전 회장은 “안산대 최고경영자과정에서 ‘불어라 새바람아’라는 슬로건으로 총동문회를 튼튼하고 자랑스러운 동문회로 만들고 최연소로 2년 동안 봉사하면서 동문회를 1회부터 재건하는 한편 새바람이 불어오도록 하여 동문회를 순풍에도 갈 수 있는 돛단배처럼 만들고 동문회장으로 경험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 체육회장에 당선되면 체육회를 변화와혁신으로 튼튼한 체육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런 강한 자신감과 확실한 경험으로 학교 체육을 육성 발전시고 엘리트 체육을든든하게 지원 선수들이 편안하게 운동하고 안산을 대표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체육회를 적극 지원하여 스포츠클럽을 만들고 사회체육, 여가체육을 발전시켜 70만 시민들께 건강도시 삶의 희망을 주는 도시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안산 =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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