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 권정선 의원(민주, 부천5)은 지난 15일 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와 함께 장애인 일시(긴급)보호 시설인 ‘365쉼터’ 사업운영 및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관련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천시가 경기도로부터 재가장애인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2020년 장애인 365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일시(긴급)보호가 가능한 사업인 ‘365쉼터’의 2020년 2월부터 24시간 운영계획에 따라, 사업운영 및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나들이 버스에 관련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정선 의원은 “부천시에서 처음 운영되는 사업인 만큼 장애인과 가족들이 쉼터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면서 “쉼터 이용자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도의회에서도 지원방안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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